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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오페라 톡톡-로시니' 31일 온라인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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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오페라 톡톡-로시니' 31일 온라인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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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세종문화회관 서울시오페라단이 '오페라 톡톡-로시니'를 31일 오후 7시30분부터 네이버TV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한다.


서울시오페라단은 2013년부터 오페라 작품의 하이라이트를 해설과 함께 감상하는 오페라 마티네를 선보였다. '오페라 톡톡(opera talk talk)'은 오페라 마티네의 시즌2 프로그램으로 연주와 함께 제작진의 토크쇼를 통해 오페라를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게 꾸몄다.

올해의 오페라 톡톡은 온라인 생중계하는 로시니를 시작으로, 5월 모차르트, 9월 푸치니를 주제로 이야기가 있는 무대를 선사하고 12월에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메노티를 선보인다.


서울시오페라단은 오는 5월 로시니의 대표작 '세비야의 이발사'를 정기공연 무대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오페라 톡톡을 통해 정기공연 무대를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오페라 톡톡-로시니'의 해설은 서울시오페라단 이경재 단장이 맡는다. 오페라 마티네 상임 연출가 이범로, 오페라 음악코치 정호정이 제작진으로 참여한다. 비보 발렌시아 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다수 국제 콩쿠르에서 수상한 바리톤 김은곤, 밀라노 라 스칼라극장과 베로나 시립극장 등에서 오페라 주ㆍ조역으로 활동한 테너 정제윤, 이태리 베르디 국립음악원과 프랑스 무동음악원을 거치고 신진 성악가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소프라노 김예은, 국내외 오페라 무대에서 주역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베이스 바리톤 성승민 등이 무대를 함께 한다.

연출가 이범로는 "관객의 역할이 '관람'에 국한되는 일방적인 공연이 아닌 관객과 연주자, 그리고 해설자가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알아가는 인문학 콘서트를 제공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세종문화회관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온라인으로 공연을 관람하고 태그를 달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세종문화회관 블록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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