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가 중국에서 틱톡과 콰이 등 SNS 방송 플랫폼을 활용한 생방송 콘텐츠로 제품 홍보 및 고객 지원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사진=두산인프라코어]

두산인프라코어가 중국에서 틱톡과 콰이 등 SNS 방송 플랫폼을 활용한 생방송 콘텐츠로 제품 홍보 및 고객 지원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사진=두산인프라코어]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기민 기자] HD현대인프라코어 HD현대인프라코어 close 증권정보 042670 KOSPI 현재가 13,800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13,800 2026.01.23 15:30 기준 관련기사 HD건설기계, 통합 후 첫 대형 수주…현대·디벨론 동시 공급 [신년사]정기선 HD현대 회장 "소통 문화가 경쟁력"…형식 깬 시무식 진행 HD현대인프라코어 수소엔진, 기자들이 뽑은 WHE 최고 제품 선정 가 중국에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마케팅인 ‘언택트(untact)’ 세일즈를 강화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중국에서 틱톡(도우인)과 콰이(콰이쇼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방송 플랫폼을 활용한 생방송 콘텐츠로 제품 홍보 및 고객 지원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달 중순부터 SNS를 활용한 생방송으로 장비 유지보수 관련 기술교육을 20회 이상 실시했으며, 이달부터는 완제품과 부품 정보를 제공하는 생방송도 4회 진행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최근 진행된 방송에서는 1시간 가량 생방송 동안 장비에 대한 고객 문의가 이어졌고, 장비 미니어처와 ‘두산’ 브랜드 상품이 2분 만에 매진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장비 관리 노하우를 소개한 생방송에는 누적 7300명 가량이 접속해 시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두산인프라코어는 2016년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중국 최대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인 위챗(Wechat)을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을 시작했다. 현재 위챗에서 약 14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위챗을 비롯한 온라인 마케팅으로 1200대 이상의 제품을 판매했으며, 지난해 시작한 위챗을 통한 부품 판매 실적은 100억 원을 넘어섰다.

한국 등 다른 주요 시장에서도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마케팅 활동이 진행중이라고 두산인프라코어는 설명했다. 또한 지난해 8월 출시한 모바일 파츠북(Mobile Parts Book)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장비 부품 정보에 대한 접근성과 휴대성을 대폭 강화했다. 최근에는 모바일 파츠북으로 부품 견적과 재고 문의가 가능한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이와 연계해 부품 주문이 가능한 온라인 사이트 구축도 준비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건설기계는 고객이 구매를 결정하기까지 시간과 노력을 많이 들이는 제품이라서 SNS 마케팅에 제약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콘텐츠에 대한 호응이 점차 높아지는 추세”라면서 “자체 동영상 플랫폼 개발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SNS를 신제품 출시와 각종 프로모션 등에 적극 활용하면서 다양한 고객 가치를 제공하는 장치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AD

한편 올해 1~2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주춤했던 중국 굴착기 시장은 3월 들어 회복세를 나타나면서 시장 규모도 지난해 수준으로 빠르게 정상화되고 있다.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