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식 시장, 사회적 거리두기 적극 동참 ‘호소’
“잠시의 멈춤이 평화로운 일상을 보다 더 빨리 가져올 것”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기동 기자] 김종식 목포시장이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는 유일한 길은 시민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김종식 시장은 “정부와 지자체는 앞으로 2주간이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승기를 잡을 수 있는 결정적 시기라며, 이 시기를 놓친다면 사태는 더욱 장기화하고, 그로 인한 피해 또한 눈덩이처럼 커질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다중의 접촉이 많은 종교시설, 헬스클럽 같은 실내 체육시설, 콜라텍·클럽 등 유흥시설과 피시방, 학원, 노래연습장은 앞으로 2주 동안 운영을 중단하고, 불가피하게 운영할 때는 시설업종별 방역지침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미준수 시에는 행정명령으로 집회와 집합이 금지되며, 행정명령을 따르지 않는 경우 시설폐쇄는 물론 구상권 청구 등 법적 조치가 취해진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가급적 다중이용시설은 가지 않고 외출은 자제하며, 집단 모임이나 약속, 여행은 연기하거나 취소해 줄 것”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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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식 시장은 “경영상의 손실, 개인적인 불편함 등 어려움이 크겠지만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고 우리의 일상을 되찾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이므로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잠시의 멈춤이 평화로운 일상을 보다 더 빨리 가져올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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