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유가 등으로 글로벌 증시 충격

코로나19 펜데믹(세계적 대유행) 여파로 글로벌 증시가 폭락하면서 코스피 지수가 13일 8%대 급락세로 출발, 장중 1690선이 무너졌다. 이날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분주하게 일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코로나19 펜데믹(세계적 대유행) 여파로 글로벌 증시가 폭락하면서 코스피 지수가 13일 8%대 급락세로 출발, 장중 1690선이 무너졌다. 이날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분주하게 일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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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국제유가 급락에 따른 국제 증시 충격에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채권 금리도 급등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45분기준 서울 채권시장에서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10.8bp((0.18%포인트) 오른 연 1.170%를 기록하고 있다. 10년물은 연1.599%로 21.2bp 급등했다. 5년물도 10.3bp 오른 연 1.290%를 보였다. 20년물은 18.2bp 오른 연 1.620%를, 30년물은 19.2bp 상승한 연 1.640%를 기록했다.

채권금리가 오른 것은 채권값이 올랐다는 의미다. 코로나19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과 유가 급락 등이 전 세계 증시에 충격을 주자 이에 채권시장이 반응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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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3대 주요 주가지수가 모두 9%대 급락 마감할 정도였다. 코스피도 이날 개장 직후 8% 이상 떨어지며 1600선까지 내려갔다. 오전 11시 기준 1685.08을 보이고 있다.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채권은 통상 주가지수가 하락할 때 가치가 오르지만, 금융시장 전체가 충격을 받을 경우 함께 하락하기도 한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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