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대구에 '코로나19' 자가격리 이탈자 고발 요청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경남 진주시가 대구에서 자가격리 중 진주 본가로 이동했다가 확진 판정을 받은 20대에 대해 대구시에 고발을 요청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확진자에 대한 소관도 대구시로 이관했다.
지난 11일 경남도내 85번째로 확진된 이 여성은 대구에 주소지를 둔 신천지예수교 교육생으로, 대구시 북구보건소로부터 자가격리자로 지정돼 지난달 27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하지만 자가격리가 끝나지 않은 이달 8일 대구에서 진주 본가로 이동했다가 11일 대구 북구보건소로부터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진주시는 이 여성이 진주 본가에 온 이후 지난 10일 방문한 다이소 진주도동점과 GS25 진주상평점에 대해 방역 소독하고 일시 폐쇄했다. 또 가게 종사자 2명을 자가격리 조치한 데 이어 다른 접촉자들에 대해서도 모니터링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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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또 이 여성이 자가격리 중 진주를 다녀간 것은 명백한 자가격리 규정 위반이라며 대구시에 이 여성을 고발 조치해달라는 공문을 대구 북구청장에게 보냈다.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sharon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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