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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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산림청이 기존에 현장에서 이뤄지던 ‘내 나무 갖기 한마당’ 행사를 올해는 온라인 캠페인으로 전환해 실시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묘목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일종의 묘안이다.


산림청은 올해 ‘제75회 식목일’을 앞두고 온라인으로 전환된 내 나무 갖기 한마당 행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행사는 참여자가 온라인 홈페이지(www.2020mytree.info)에 접속해 ‘그루콘’ 발송신청을 한 후 산림청이 보내온 그루콘을 내달 10일까지 산림조합이 운영하는 전국 115개소 나무 시장에서 묘목을 구매하는 데 사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루콘은 산림청 자체 캐릭터 ‘그루’와 이모티콘의 합성어로 이번 행사 때 활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온라인 교환권이다.

행사에는 1~2차에 걸쳐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그루콘 발매 매수는 5000장, 1인당 참여 횟수는 1회로 제한된다. 1차는 오는 11일 오후 1시부터 3000명, 2차는 오는 18일 오후 1시부터 2000명을 선착순으로 선정해 마감한다.


산림청은 이 기간 접수된 휴대전화 번호의 오류·중복 등을 검토한 후 접수 다음날부터 문자로 그루콘을 발송하며 금요일과 주말에 접수된 건에 대해선 월요일에 일괄 발송한다.


그루콘을 사용할 수 있는 나무시장의 위치는 산림청 홈페이지와 행사 홈페이지를 참조해 확인할 수 있다.


또 묘목 시장마다 판매하는 수종이 달라 개인이 원하는 품종이 정해져 있을 경우에는 방문예정인 묘목시장에 해당 품종이 판매되는지 여부를 전화로 확인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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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한창술 산림자원과장은 “그루콘 배포를 통한 내 나무 갖기 온라인 행사가 묘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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