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주한미군사령부가 있는 경기도 평택 미군 기지(캠프 험프리스) 입구에서 군 관계자가 출입자의 체온 측정을 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지난달 27일 주한미군사령부가 있는 경기도 평택 미군 기지(캠프 험프리스) 입구에서 군 관계자가 출입자의 체온 측정을 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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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주한미군 내에서 8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주한미군사령부는 9일 "캠프 워커(대구 미군기지)에서 일하는 한국 국적의 주한미군 계약직 공사 현장 근로자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라고 밝혔다. 이 확자는 주한미군 관계자 중 8번째 코로나19 확진자다.

해당 확진자는 한국질병관리본부의 지시에 따라 기지 외 숙소에 격리됐다. 질병관리본부와 주한미군 보건 전문가는 확진자가 다른 사람과 접촉했는지 등을 파악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주한미군은 지난달 19일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위험단계를 '낮음'(Low)에서 '중간'(Moderate)으로 높였다. 25일에는 한반도 전역의 위험 단계를 '높음'(High)으로 격상해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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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방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6명이라고 밝혔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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