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 코로나 끄떡없는 LG이노텍…"하반기엔 사상최대 실적"
환율효과·아이폰 신모델 인기로 선방
1Q 영업익 시장전망치 16% 웃돌아
카메라 부품 단가·수요 동반 상승…올 하반기 역대급 실적 전망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LG이노텍 LG이노텍 close 증권정보 011070 KOSPI 현재가 758,000 전일대비 2,000 등락률 -0.26% 거래량 236,738 전일가 760,000 2026.05.15 11:58 기준 관련기사 문혁수 LG이노텍 사장, 어플라이드 인튜이션 CEO 만나 피지컬 AI 협력 논의 최대 4배 투자금으로 기회 살려볼까? 금리는 연 5%대로 부담 없이 연 5%대 금리로 투자금을 4배까지? 개별종목, ETF 모두 매입 가능 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전망치를 웃돌 것으로 예측된다. 스마트폰 카메라 부품의 단가와 수요 모두 상승할 것으로 보이는만큼 올해 하반기에는 사상 최대 실적도 노려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5일 메리츠종금증권은 LG이노텍의 올해 1분기 매출 1조6000억원, 영업이익 486억원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5.9%, 76.8% 줄어든 수준이지만 이는 코로나19에 따른 중국 내 아이폰 생산 차질 때문이다. 오히려 영업이익은 시장전망치를 16% 웃돌았다. 환율효과(10원당 분기 36억원 변동)와 지난 1월 아이폰 신모델 판매호조(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에 힘입은 결과다.
주민우 메리츠종금 연구원은 "중국 내 폭스콘 공장 가동률은 2월10일 10%에서 현재 50%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된다"며 "아이폰 생산차질은 일단락 될 전망인데다 아이폰 판매 역시 계절적 비수기에 진입해 있어 코로나19의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올해에는 더욱 호실적이 예상된다. 주요 고사양 스마트폰들이 트리플카메라를 적용하면서 부품 단가와 수요 모두가 늘어날 것으로 보이기 떄문이다. 주 연구원은 "광학식 손떨림 방지(OIS)가 센서에 부착되는 추세로 카메라 모듈 판가가 오르는데다 하반기 신모델 출하량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0% 늘어난 7280만대로 예상된다"며 "카메라에 비행시간거리측정(ToF) 기능 도입으로 9600억원에 달하는 신규 매출도 추가될 예정인만큼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상장 첫날 70% 폭등 "엔비디아 독주 끝나나"…AI ...
메리츠종금은 LG이노텍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9만원을 제시했다. 전날 종가는 13만6000원이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