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엔씨소프트, 위기에 돋보이는 안전자산… 목표주가↑”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엔씨소프트에 대해 위기에 돋보이는 안전자산이라고 평가했다.
김동희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5일 보고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사태의 장기화로 리니지 지식재산권(IP)의 수익 창출 능력이 돋보이는 시기라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리니지2M' 은 지난달 말 '100일 전야제' 이벤트 공개하며 3월초 매출액과 트래픽이 급등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1분기 일평균 매출액은 40억원 안팎으로 견조하고, 마케팅비는 전 분기 대비 20% 감소하며 이익 레버리지가 극대화될 것”이라고 했다.
이밖에도 지난달 26일 ‘블레이드앤소울 프론티어 월드’를 오픈하며 리마스터된 그래픽과 전투·시스템을 공개했고, 28일 미국 게임쇼 ‘팍스 이스트 2020’에서는 ‘퓨저(콘솔·PC 기반의 음악리듬게임)’의 시연 버전을 공개하는 등 기존 캐시카우와 신규게임의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1.8% 증가한 7238억원, 영업이익은 279.0% 늘어난 3014억원으로 시장기대치(매출액 6996억원, 영업이익 2843억원)를 웃돌 것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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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기존 77만원에서 8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 연구원은 “적정주가의 2020년 예상 목표 주가수익비율(PER)은 22.2배로 글로벌 대표 게임사인 블리자드, EA와 유사한 밸류에이션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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