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교육 건너뛴 공중보건의, 대구·경북 위주 배치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보건복지부는 올해 신규 의과 공중보건의사 중앙직무교육을 5일 서울 스위스그랜드 컨벤션센터와 대구 노보텔엠베서더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히 늘면서 정부는 올해 공보의 742명을 조기 임용했다. 지역 의료기관에 배치, 환자 치료와 방역업무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날 교육은 환자치료를 비롯해 진단검사를 하는 선별진료소 투입에 대비해 감염병 대응 직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9일부터 대구ㆍ경북 등 각 지역에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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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보건의사는 농어촌 등 보건의료 취약지의 보건소나 보건지소에 진료업무를 담당하는 의사다. 원칙적으로 4주간 군사교육을 받고 이틀간 중앙직무교육 후에 지역에 배치된다. 올해는 군사교육을 받지 않고 긴급히 현장에 투입하기로 했다고 정부는 전했다. 복지부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함께 공보의가 현장에서 안전하게 임수를 수행할 수 있도록 보호복 착ㆍ탈의 실습, 검체채취 방법, 선별진료소 업무 위주로 교육내용을 준비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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