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벗어나면 '삑'…정부 "7일부터 자가격리앱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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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정부는 오는 7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격리자 1만4500여명을 관리하기 위해 자가격리 앱을 도입한다.


박종현 행정안전부 안전소통담당관은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자가격리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자가격리를 좀 더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자가격리 앱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우선 전체 환자의 약 90%가 발생한 대구·경북 지역에 도입한다. 정부는 당초 오는 9일부터 적용할 예정이었지만 환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도입 시기를 이틀 앞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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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S(위성항법장치) 기능이 있는 이 앱은 자가격리자가 위치를 이탈하면 경보음이 울린다. 박 담당관은 "격리대상자의 자발적인 협조가 가장 중요하다"며 "이 앱이 적극적으로 활용되면 자가격리가 더 효율적으로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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