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클래시 셋째날 이븐파, 스틸 2위, 안병훈 공동 14위, 이경훈은 공동 23위

임성재가 혼다클래식 셋째날 14번홀에서 퍼팅 라인을 살피고 있다. 팜비치가든스(美 플로리다주)=Getty images/멀티비츠

임성재가 혼다클래식 셋째날 14번홀에서 퍼팅 라인을 살피고 있다. 팜비치가든스(美 플로리다주)=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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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공동 63위→ 공동 9위→ 공동 5위→ ?"


'2019 신인왕' 임성재(22ㆍCJ대한통운)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가든스 PGA내셔널골프장(파70ㆍ7125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혼다클래식(총상금 700만 달러) 셋째날 이븐파를 작성해 공동 5위(2언더파 208타)로 올라섰다. 선두 토미 플릿우드(잉글랜드ㆍ5언더파 205타)와 불과 3타 차, 우승 진군이 충분한 자리다.

임성재는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묶었다. 2번홀(파4) 보기를 3번홀(파5) 버디로 만회한 뒤 7, 13번홀에서 차례로 버디를 솎아내 상승세를 탔다. PGA내셔널에서 가장 어렵다는 15~17번홀, 이른바 '베어트랩(Bear Trap)'에서 2타를 까먹었다는 게 아쉽다. 15, 16번홀 모두 그린을 놓쳤다. 마지막 18번홀(파5) '빅 파'가 위안거리다. 벙커와 러프를 전전하다가 그린밖에서 퍼터로 친 공을 그대로 홀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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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릿우드는 강풍 속에 3타를 줄였다. 브렌던 스틸(미국)이 2위(4언더파 206타)다. 루크 도널드와 리 웨스트우드(이상 잉글랜드)가 공동 3위(3언더파 207타)에 포진해 '잉글랜드 군단'이 힘을 내는 분위기다. 대니얼 버거(미국)와 찰 슈워젤(남아공) 공동 5위, 한국은 안병훈(29)이 공동 14위(이븐파 210타)에서 기회를 엿보고 있다. 이경훈(29ㆍ이상 CJ대한통운)은 공동 23위(1오버파 211타)에 머물렀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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