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미국내 첫 신종코로나 사망자 발생 후 향후 대책에 대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미지출처=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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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미국 정부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가 발병한 한국과 이탈리아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를 최고단계인 4단계 '여행금지'로 상향 조정했다. 이란에 대해서는 전면적인 여행금지는 물론 이란을 방문했던 외국인의 입국도 금지키로 했다.


29일(현지시간) 마이크 펜스 미국 대통령은 "한국과 이탈리아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를 최고 수준으로 높인다"고 발표했다. 이는 국무부가 지난 26일 발표한 3단계 경보인 '여행 자제' 보다 높은 수준이다. 이란에 대해서는 전면적인 입국금지 조치를 취했다.

미국은 여행을 금지하는 한국와 이탈리아의 일부 지역이 어디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국무부도 이날 발표 내용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홈페이지에 올리지 않고 있다.


이란과 달리 한국과 이탈리아는 전면적인 입국 금지 조치는 피했지만 향후 상황에 따라 추가적인 조치가 이뤄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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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자회견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참석해 전일 발생한 미국내 첫 코로나19 관련 사망자 발생에 대해 설명하고 미국내에서 코로나19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조치가 진행되고 있음을 설명했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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