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정치하시는 분들, 탓하고 공격하는 거 그만 하세요" 일침

홍석천 / 사진=아시아경제 DB

[아시아경제 윤신원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는 가운데 4.15 총선을 앞둔 정치권에서 여야가 서로 비판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누가 탓하고 질책하고 서로 공격하는 것도 잠시 그만하라"고 일침을 날렸다.

27일 홍석천은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정치하시는 분들, 다 같이 싸워도 이겨낼까 말까 한 상황에 참 답답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교회 주일예배에 대해서는 "교회 관계자분들 제발 예배를 당분간 제발 쉬어 달라"며 "이번 주부터 주일 예배도 제발 잠시라도"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방역에 고생하시는 모든 분들 힘내시라"며 "대구분들, 코로나19 확진자 분들도 모두 이겨내시기 바란다. 자영업자 분들 모든 국민들 함께 기운내보자"라고 덧붙였다.

윤신원 기자 i_dentity@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