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4분기 서울 오피스 매매지수 전년比 1.7%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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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지난해 4분기 서울 지역의 오피스 매매가격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이지스자산운용과 대신증권이 발표한 지난해 4분기 이지스-대신 서울 오피스 매매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 오피스 매매가격지수는 351.5포인트로, 직전 3분기(348.7포인트) 대비 0.8% 상승했다. 전년 동기(345.7포인트)와 비교해서는 1.7% 올랐다. 보고서는 2001년 서울 오피스 매매가격 지수를 기준값 100포인트로 삼았다.

지난해 서울 오피스 매매가격상승률 둔화는 2018년 10% 이상 높게 상승했던 추세가 일부 조정되면서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이 기간 거래된 서울 오피스 거래 규모는 약 10조5000억원으로, 가장 많은 거래를 보인 2018년(10조8000억원)과 유사한 수준을 나타냈다.


또 2017년부터 거래 규모가 지속적으로 9조원 이상을 기록, 거래시장의 규모가 과거에 비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서울 오피스 매매가격 변화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인 2010년부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상승과 비례하는 관계, 금리와는 반비례하는 관계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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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자산운용과 대신증권은 "경기둔화로 인한 금리 하락과 거래시장 규모의 확대가 오피스 투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경기둔화로 인한 저층부 리테일의 매출 감소와 임대인 수요 감소도 전망되는 바 과거와 같은 높은 가격 상승보다는 연간 2% 전후의 상승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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