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여론조사서 김두관에게 지고 있는 건 당연"
[아시아경제 허미담 기자]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25일 "문재인 정권 성지에서 문 대통령과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확실하게 잡겠다"고 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어제 KBS 여론조사에서 제가 김 의원에게 오차범위 내에서 지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경남이지만 우리 당 지지율도 민주당에 뒤지는 것으로 나왔다"며 "저는 그 여론조사를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인다"고 했다.
그는 "경남 양산을 지역은 평균연령이 39세인 젊은 도시이고 경남 좌파 세력들이 가장 강한 지역"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김 의원은 당의 전폭적인 지지로 양산에 내려온 지 한 달가량 됐고 저는 우여곡절 끝에 어제 비로소 양산을에 선거 사무소를 차렸기 때문에 김 의원이 비록 오차 범위 내지만 앞서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했다.
홍 전 대표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하는 마당에 무능한 문 정권에 기대지 말고 국민 개개인이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 확산을 막고 국난을 이겨 내자"며 글을 마무리했다.
24일 발표된 KBS 여론조사에 따르면 김 의원의 지지율은 36.0%, 홍 전 대표는 29.6%로 나타났다. 당선 가능성의 경우, 김 의원은 36.4%, 홍 전 대표는 35.2%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KBS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3일 양산을 선거구에서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유무선 전화 조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4.4%p(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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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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