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 경영' 금호타이어 임직원, 자사주 매입 릴레이
[아시아경제 우수연 기자]금호타이어 임직원들이 적극적인 주가 방어를 위해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 자사주 매입을 통해 책임경영 의지와 실적 회복에 대한 확신을 표명하기 위해서다.
금호타이어는 14일 전대진 금호타이어 사장이 지난 7일 자사주 1만주를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김상엽 영업마케팅본부장도 같은 날 자사주 7000주를 매입한 데 이어 주요임원들의 자사주 매입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 close 증권정보 073240 KOSPI 현재가 5,060 전일대비 100 등락률 -1.94% 거래량 1,548,550 전일가 5,16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금호타이어, 세계 최대 타이어 전시회서 주력 제품 공개 금호타이어, 폴란드 자회사에 596억원 출자 금호타이어, '2026 현대 N 페스티벌' 후원 "고성능 기술력 입증" 는 이번 주요임원들의 자사주 매입이 "실적개선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이자 주가 방어에 대한 적극적인 행동 실천"이라며 "책임경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금호타이어는 매각 이슈로 인한 여파로 지난 2016년 4분기 이후 영업적자를 지속했으나 2018년 더블스타의 투자유치를 기점으로 실적 반등의 기반을 다져왔다. 이후 2018년부터는 지속적인 경영정상화를 통해 지난해 2분기에 10분기만에 흑자 전환을 달성했고, 이후 3분기동안 연속 흑자를 유지해 2019년 연간실적 역시 흑자 달성이 기대된다.
지난해부터 금호타이어는 기아차의 인기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셀토스 신차용타이어(OE)를 전량 공급하고 최근에는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아우디 Q5에도 OE 공급을 시작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기 시작했다.
금호타이어는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올해를 영업이익 흑자 달성의 원년으로 삼을 계획이다. 경영정상화를 넘어 재도약에 나서기 위해서는 실적 개선에 대한 의지가 중요한 만큼 이번 자사주 매입은 이 같은 임직원들의 의지를 반영한 결정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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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 close 증권정보 073240 KOSPI 현재가 5,060 전일대비 100 등락률 -1.94% 거래량 1,548,550 전일가 5,16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금호타이어, 세계 최대 타이어 전시회서 주력 제품 공개 금호타이어, 폴란드 자회사에 596억원 출자 금호타이어, '2026 현대 N 페스티벌' 후원 "고성능 기술력 입증" 는 관계자는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2분기부터 흑자기조 전환에도 불구하고 최근 대외 악재로 인해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한 측면이 있다"며 "전대진 사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경영진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자사주 매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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