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모시기’ 나선 충남…지역 취업·정착자에 1000만원 인센티브
[아시아경제(내포) 정일웅 기자] 충남도가 지역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한 청년에게 1000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도는 ‘충남형 지역균형발전 청년고용 사업’에 참가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에 거주하는 만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을 선발해 채용을 돕고 지역에 거주할 수 있게 유도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한다.
참가 모집은 이달 20일까지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총 200명이다. 선정된 청년은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기본 및 심화교육과 월 5만원의 교통비, 연 60만원의 자기계발 교육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채용은 지역 내 444개 법인·단체 및 중소기업에서 이뤄지며 사업자 규정에 맞춰 면접 등 절차를 거쳐 진행된다. 청년을 채용한 기업은 내달 3월 말까지 정규직 근로계약을 체결한 후 4월부터 정식근무할 수 있게 해야한다.
이때 도는 사업에 참여한 기업에 월 200만원(기업부담 10%)의 청년인건비를 2년간 지원하고 해당 기업에서 근속 근로한 청년에게는 1000만원(250만원씩 4회)을 추가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모집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충남일자리종합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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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관계자는 “청년층이 겪는 고용시장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며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기업의 청년 채용을 촉진하고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매칭해 지역 정착을 적극 유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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