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홍 JB금융그룹 회장

김기홍 JB금융그룹 회장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JB금융지주는 12일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당기순이익 362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3210억원보다 12.8% 증가한 수준이다. 경상적 순이익 기준으로 역대 최대다.


지배기업 소유 지분 순이익도 3419억원으로 전년(2415억원) 보다 41.6% 급증했다. 영업이익도 4849억원으로 전년보다 16.4% 늘었다.

JB금융은 “그룹 계열사들의 안정적인 성장에 따른 수익기반이 확대된 요인”이라고 이익 성장을 설명했다.


핵심 자회사인 전북은행의 순이익이 전년보다 8.9% 늘어난 1241억원을 기록해 성장을 견인했다. 광주은행도 전년보다 12.5% 증가한 1727억원을 벌었다.

또 다른 주요 계열사인 JB우리캐피탈도 817억원의 이익을 내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


그룹 수익성 지표도 좋았다. 지배 지분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2%, 그룹 연결 기준 총자산이익률(ROA)은 0.77%를 기록했다.


또 보통주자본비율은 전년 대비 0.65%포인트 상승한 9.67%를 기록, 안정적 수준으로 됐다. JB금융은 “비은행 강화를 위한 여러 전략을 강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했다. 또 국제결제은행(BIS) 비율(잠정)도 역시 13.16%를 달성해 전년대비 0.43%포인트 개선됐다.


이울러 자산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년 말 대비 0.04%포인트 개선된 0.88%, 연체율은 전년 대비 0.16%포인트 개선된 0.66%를 기록했다.

AD

김기홍 JB금융 회장은 “JB금융만의 차별화된 전략을 기반으로 경영체질 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실행력 높은 리스크관리 체계를 구축, 지속가능한 수익 기반을 마련해 작지만 수익성은 가장 높은 ‘강소 금융그룹’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JB금융은 보통주 1주당 300원의 현금 결산 배당을 결정했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