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에이치엘비파워, 4분기 연속 흑자…"지난해 33억원 영업익 달성"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티에스넥스젠 티에스넥스젠 close 증권정보 043220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1,71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티에스넥스젠, 원전 사업 본격화 채비 잰걸음…‘KEPIC 인증’ 갱신 완료 긴축 우려감 지속…코스피·코스닥 장중 하락 전환 에이치엘비파워, 120억원 규모 자회사 지분 코르키 등에 양도 는 별도기준으로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16% 증가한 324억원, 영업이익은 110억원 적자에서 33억원 흑자로 전환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에이치엘비파워는 지난해 1분기 사상 최대 영업실적으로 흑자 전환한 후, 매분기 연속 매출 증가와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이로 인해 올해 코스닥 관리종목에서 탈피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에이치엘비파워가 사상 최대 실적호조를 기록한 배경에는 ‘IMO(국제해사기구) 2020’의 시행으로 인해 스크러버 황산화물(SOx)댐퍼의 수주가 꾸준히 증가한 점이 꼽힌다. 회사는 해상 환경오염의 주범인 황산화물(SOx)를 줄일 수 있는 선박탈황설비의 핵심부품인 SOx 댐퍼를 자체개발하고 양산하고 있는데 시장 점유율이 세계 1위를 점하고 있다.
에이치엘비파워의 실적 호전과 함께 눈에 띄는 점은 재무구조의 개선이다. 영업이익으로 인한 현금흐름 개선과 함께 2018년말 부채비율이 186%에서 66%로 낮아지면서 발전설비 및 전력설비 사업부분 등 다양한 수주 경쟁에도 유리한 위치를 점 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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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3년 동안 재무구조 개선과 신규사업 개발을 위해 투입된 대규모의 전환사채가 모두 소멸됨으로써 3년만에 오버행(대량 대기 매물) 이슈가 사라졌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임창윤 에이치엘비파워 대표는 “부실한 회사를 인수하여 사업구조를 개편하고 장기적인 수익성을 확보하는데 꼬박 3년이 걸렸다”며 “회사의 사업구조를 완벽하게 재구축했고 이로 인한 장기적 영업이익구조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이러한 자신감을 기초로 현재 사업에 집중하며 회사의 미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사업분야로 확장함으로써 주주가치를 확실하게 제고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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