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2일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제5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제4차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2일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제5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제4차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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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는 12일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피치는 "한국 신용등급이 북한 관련 지정학적 위험과 고령화·저성장에 따른 중기 도전에도 양호한 재정건전성과 지속적인 거시경제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판단 배경을 설명했다.

피치는 또 한국 정부가 단기 재정확대를 할 수 있는 재정 여력을 보유했다고 평가했다. 국내총생산량(GDP) 대비 부채비율이 2019년 38%에서 올해 40.7%로 증가하나 이는 AA 등급의 중간값인 39.5%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피치는 또 "재정 확대, 반도체 가격 회복, 무역 정책 불확실성 완화로 올해 성장률은 2.4%로 회복될 전망"이라면서도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우한폐렴) 확산은 관광업·소매판매 영향, 공급망 교란을 통해 성장의 새로운 하방 위험요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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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기준금리는 올해 중으로 25bp(1bp=0.01%포인트) 인하될 것으로 예상했고, 올해도 평균 0.5%의 낮은 물가 상승률이 이어지리라고 봤다.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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