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학부모회 총회 지원 콘텐츠 보급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전남도교육청은 내달 전남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회 회장에 의해 최초로 소집되는 ‘학부모회 총회’의 민주적 운영을 위해 동영상, 카드 뉴스, 매뉴얼 책자를 개발 보급하며 적극 지원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학부모회 총회는 매년 3월 말까지 각급 학교에서 열리며, 올해는 학부모회장이 소집한다는 점이 새롭다. 지난해 3월 학부모회 설치 운영 조례가 제정·공포됨에 따라 올해부터 기존 학부모회장이 총회를 소집해 차기 학부모회 임원을 선출한다는 점에서 자치기구로서 학부모회의 운영이 주목된다.
학부모회 총회를 개최하기 위해서는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총회 계획을 세우고 학부모회 규정 개정(안), 2020년 학부모회 운영 계획(안)을 마련하는 한편, 학부모회 임원 선출관리위원회 소위원회를 꾸려 스스로 총회를 준비하게 된다.
전남도교육청은 학부모회 자치를 지원하기 위해 7장의 카드 뉴스와 5분 동영상, 96쪽 분량의 매뉴얼 책자를 만들어 도교육청 홈페이지 및 학부모 SNS를 통해 보급하고 있다.
특히, 매뉴얼 책자인 ‘학부모 학교 참여 어떻게 할까’는 교장, 교감, 장학사, 학부모, 학부모 컨설턴트가 함께 참여해 현장의 요구에 맞는 질의응답과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학부모회 운영을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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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웅 교육감은 “올해는 단위 학교의 학부모회가 활성화되도록 지원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학부모회가 자치기구로서 학부모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학교나 교육청에 제안함으로써 전남교육 발전의 견인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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