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땅끝매화축제 취소 대규모 행사 자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해소될 때까지 관광지 체험행사도 중단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전남 해남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내달 7일부터 15일까지 해남 보해매실농원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8회 땅끝매화축제를 취소했다고 10일 밝혔다.
또 오는 29일 예정된 달마고도 걷기 행사를 비롯해 군에서 주최하는 각종 문화공연과 영화상영 등도 취소해 많은 사람이 모이는 대규모 행사를 자제한다는 방침이다.
관광지에는 하루 2차례 방역 소독과 함께 방문객을 위한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비치하는 한편 공룡화석지 등 주요 관광지의 상설 체험행사도 일시 중단한다.
앞서 정월 대보름을 맞아 관내 13개 읍·면 25개 마을에서 개최하기로 했던 마을전통 민속 잔치도 취소하거나, 공연을 제외한 제례 행사만 진행하며 행사를 축소 운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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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관계자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해소될 때까지 많은 인원이 모이는 행사나 공연을 취소하거나, 축소 운영할 계획이다”며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감염병 예방에 선제 대응해 나간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newsfact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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