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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양반 해장국 '효종갱' 배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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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딜리버리 서비스 셰플리, '효종갱' 한정 출시

조선시대 양반 해장국 '효종갱' 배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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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요기요, 배달통, 푸드플라이를 서비스하는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대표 강신봉)는 자사의 프리미엄 딜리버리 서비스 '셰플리'에서 조선시대 양반들이 즐겨먹던 고급 해장국 '효종갱'을 2월 한정메뉴로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효종갱은 '새벽종이 울릴 때 먹는 국'이란 뜻으로 통행금지가 해제되면 귀한 재료를 넣고 끓인 국을 과음한 고관들의 집으로 날랐던 전통의 '배달 해장국'이다.


셰플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효종갱'은 조선 후기 문헌인 '해동죽지'에 기록된 전통 레시피를 그대로 재현했다. 24시간 우린 소고기 갈빗국에 전복, 해삼 등과 같은 고급 식재료와 배추, 콩나물, 버섯을 넣고 토장을 풀어 장시간 끓여 시원하고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효종갱 출시를 기념해 오는 14일까지 신메뉴를 포함한 대표 메뉴 3종을 2000원 할인 받아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진덕 셰플리 총괄 셰프는 "조선시대 양반들의 해장국 효종갱을 셰플리의 스타일을 더해 2월 한정 신메뉴로 선보이게 됐다"면서 "맛과 영양은 물론 조선시대부터 전해 내려오는 역사 속 이야기도 함께 담긴 만큼 보양식으로 겨울 추위도 잘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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