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신종코로나 조사팀 빠르면 10일 중국 파견"
[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8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제조사팀이 빠르면 10일 또는 11일에 중국으로 떠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AP통신에 의하면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은 기자회견에서 "국제조사팀장은 10일 혹은 11일에 중국으로 향하며, 나머지 전문가들이 뒤따라갈 것"이라며 "팀의 이름 등 구체적인 내용을 아직 밝힐 수 없고, 준비가 되는 대로 (팀과 관련한 내용을) 공개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전문가도 팀에 합류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국 국가위생건강회에서 8일 0시 기준 집계한 중국본토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우한폐렴) 누적 사망자수는 722명이다. 곧 2002∼2003년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사망자수인 774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까지 집계된 중국 본토 내 신종코로나 누적 확진자수는 3만454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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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에서는 지난 나흘간 신종 코로나 발원지인 후베이성의 일간 기준 신규 확진자수가 비교적 안정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새 확진자 수가 급속도로 늘지 않고 일정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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