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오픈 셋째날 강풍 속 2언더파 선전, 샤프 3위, 박희영 4위, 유소연 5위 '포진'

조아연이 빅오픈 셋째날 1번홀에서 티 샷 전에 머리를 묶고 있다. 질롱(호주)=Getty images/멀티비츠

조아연이 빅오픈 셋째날 1번홀에서 티 샷 전에 머리를 묶고 있다. 질롱(호주)=Getty images/멀티비츠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KLPGA 신인왕' 조아연(20)의 우승 기회다.


8일(한국시간) 호주 빅토리아주 질롱 서틴스비치골프링크스 비치코스(파72ㆍ6276야드)에서 이어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020시즌 ISPS한다빅오픈(총상금 110만 달러) 셋째날 강풍 속에서 2언더파를 보태 리더보드 상단(12언더파 205타)을 점령했다. 매들린 삭스트롬(스웨덴) 2위(11언더파 206타), 알레나 샤프(캐나다) 3위(10언더파 207타), 박희영(33)이 4위(9언더파 208타)에서 추격전을 펼치고 있다.

조아연은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었다. 2~3번홀 연속버디와 7번홀(파3) 버디로 순항을 하다가 8~9번홀 연속보기, 11번홀(파5) 보기로 벌어놨던 타수를 모두 까먹었다. 그러나 13번홀(파4)과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하는 뒷심을 자랑했다. 평균 282야드의 호쾌한 드라이브 샷과 라운드 퍼팅수 27개를 동력으로 삼았다. 1타 차 선두, 스폰서 초청으로 출전해 LPGA투어 첫 우승의 호기다.

AD

이틀 연속 선두였던 '게인브리지 챔프' 삭스트롬은 2오버파로 부진했다. 한국은 유소연(30)이 4언더파의 데일리베스트를 작성해 공동 5위(8언더파 209타)로 도약했다. 선두와는 4타 차, 충분히 역전을 노려볼 수 있는 자리다. 최혜진(21) 공동 11위(5언더파 212타), 강혜지(39)와 이정은5(32) 공동 16위(4언더파 213타), 이정은6(24) 공동 41위(1언더파 216타), 박인비(32)가 공동 48위(이븐파 217타)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