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부산공장, 11일부터 나흘간 가동 중단
[아시아경제 우수연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우한폐렴)으로 인한 중국산 부품 수급 문제로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이 11일부터 나흘간 가동을 일시 중단한다.
7일(현지시간) 외신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프랑스 르노그룹은 중국산 부품 공급 문제로 오는 11일부터 나흘간 부산공장의 가동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르노삼성은 지난 5일 중국에서 공급되는 '와이어링 하니스' 부품 재고가 소진되는 11일께부터 2~3일간 가동 중단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국산 자동차 업계에 공급되는 '와이어링 하니스'는 80% 이상이 중국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로 중국 생산 공장이 가동을 중단하면서 국내 공급 부품이 지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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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어링 하니스 부품의 특성상 1~2주 가량으로 재고주기가 짧아 공급 차질이 가장 먼저 불거졌으며, 이에 따라 이번 주부터 현대기아차, 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 업체들의 공장 가동이 일시 중단됐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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