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관련 기업인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관련 기업인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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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정부가 이르면 이번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관련 업종별 지원 대책을 발표할 방침이다. 이번 대책에는 직접적인 타격을 받고 있는 관광·항공업계에 대한 정책 지원이 포함될 계획이다.


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문화체육관광부(관광), 국토교통부(항공)를 중심으로 관련 대책 마련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기재부 관계자는 "관광·항공 외에 외식산업 등 다양한 업종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준비되는 업종부터 발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신종코로나로 지역 경제에 대한 우려가 있는 만큼 특단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다만 반도체, 디스플레이에 대한 별도 대책을 마련할지는 고심 중이다. 실제로 홍 부총리는 "디스플레이 쪽에서는 아직은 특이하게 현장에서 애로가 있다는 기업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정부는 앞서 중소·중견기업의 원활한 자금 조달을 위해 1조9000억원의 자금을 신규 공급키로 했다. 정책금융기관의 대출이나 보증 만기가 6개월 내로 도래할 경우 이를 최대 1년간 연장하고 원금 상환도 1년 유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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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2%대 저금리로 200억원 규모의 경영안정 자금을 신규 지원하고 특례보증도 1000억원 신규 지원한다. 전통시장 영세 상인에 대한 미소금융 대출 규모도 50억원 추가 확대한다.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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