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 현대차 ‘코나’ 등에 신규 부품 공급…"글로벌 전기차 판매 호조 수혜"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자동차 공조시스템 부품 전문기업 폴라리스세원 폴라리스세원 close 증권정보 234100 KOSDAQ 현재가 1,020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1,02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폴라리스그룹 제조 3사, 유비테크 로봇 실증 본격화…피지컬 AI 기반 제조 혁신 추진 폴라리스오피스, AI 넘어 로봇으로 확장…유비테크와 산업용 로봇 사업 본격화 "리비안, 우버 투자유치로 생산 확대 가속"…폴라리스세원, 전기차 공조 수혜 기대감 확대 은 현대차 코나EV와 아이오닉EV, 기아차 니로EV 차종에 연간 총 40억원 규모의 전기차향 헤더콘덴서를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세원은 현대차 수소전기차 넥쏘에 공조시스템 핵심 부품인 헤더콘덴서를 전량 공급해왔다. 헤더콘덴서는 자동차 엔진룸의 맨 앞에 위치해 컴프레셔에서 전달된 고온고압의 에어컨 냉매를 액체 상태의 냉매로 전환해주는 배터리 열 관리 핵심 부품이다. 세원 전체 매출의 약 42%를 차지한다.
세원 관계자는 “전기차 중 코나, 아이오닉, 니로 3종에 헤더콘덴서를 공급한다”며 “코나는 연간 20억원 규모, 아이오닉은 14억원 규모, 니로는 연간 6억원 규모로 공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테슬라, 현대기아차 등 글로벌 전기차 업체들의 전기차 판매 호조에 따른 뜨거운 시장 성장 열기 속에 헤더콘덴서 등 전기차 관련 부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내년 1분기 출시 예정인 현대차 차세대 순수전기차 NE-EV에 들어갈 부품도 양산 계획에 있어 향후 전기차향 부품 공급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세원은 공조시스템 제품에 이어 배터리 칠러 등 전기차 열 관리 시스템 제품도 개발 중이다. 전기차 등 친환경차 부품은 내연 차량 대비 평균판매단가가 높아 매출 성장 폭이 커질 전망이다. 자회사 트리노테크놀로지와 신 성장동력으로 추진 중인 비메모리 전력반도체 사업도 전기차, 수소차 핵심 부품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있어 큰 기대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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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기차 배터리 시장분석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2019년 전세계에 판매된 전기차 브랜드 중 현대차는 전년도 17위에서 6위, 기아차는 전년도 21위에서 14위를 기록하며 전기차 판매량 급등세를 보였다. 현대차는 코나EV의 판매량이 전년도 대비 2.7배 급증해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고 기아차는 니로EV의 판매 호조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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