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박유천/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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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연주 인턴기자] 자신이 마약을 했다면 은퇴하겠다고 밝힌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활동 복귀 의지를 드러냈다.


지난달 25일 박유천은 태국 방콕 창와타나홀에서 '러브 아시아 위드 박유천 인 방콕' 팬미팅을 진행했다.

이날 팬미팅은 지난해 마약 투약 혐의로 기소된 박유천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후 나선 첫 활동이었다.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된 팬미팅 현장 영상에서 박유천은 "오늘 진짜 안 울려고 했다"며 "잘 버티고 있는데 사실 힘들다"고 심경을 전했다.

그는 "여러분들에게 이런 마음을 받아도 되는지 잘 모르겠다"면서 "잘 이겨내서 다시 잘 활동해 보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7월 박유천은 필로폰 구매 및 투약(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돼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40만원을 선고받았다.


전 여자친구의 폭로로 마약 투약 사실이 알려진 박유천은 기자회견을 열기도 했다. 그는 당시 기자회견에서 "마약을 했다고 밝혀지면 연예계를 은퇴하겠다"고 말하며 결백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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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국립과학수사원의 정밀 검사 결과를 통해 필로폰 투약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박유천은 2018년 9월부터 2019년 초까지 전 여자친구와 3차례에 걸쳐 필로폰 1.5g을 구매하고 이 중 일부를 7차례에 나눠 투약한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김연주 인턴기자 yeonju185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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