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탁구선수 훈련은 물론 일반시민도 이용 가능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윤요섭 기자] 전국에서 유일한 탁구전용 훈련장인 ‘부산탁구체육관’이 문을 연다.


부산시는 오는 11일 오후 영도구 동삼혁신지구 내 위치한 ‘부산탁구체육관’의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오거돈 부산시장을 비롯한 탁구협회 관계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신밟기 등 식전공연과 공식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2020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D-40일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탁구체육관 건립은 2015년 부산시와 유남규 탁구파운데이션, 부산시탁구협회의 협약에 따라 추진된 사업이다. 1980년대 대한민국 탁구의 전성기를 이끈 부산 출신 탁구선수 유남규, 현정화, 안재형의 명성과 부산탁구를 빛낸 영도구를 함께 기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부산탁구체육관은 탁구전문 체육관으로는 전국에서 유일한 시설로, 엘리트 선수들의 전용훈련장으로 활용하는 것은 물론, 일반시민에도 개방돼 생활탁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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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는 일반 이용객들을 위해 탁구대 10대가 설치됐고, 2층에는 전문 탁구선수들의 훈련을 위해 15대의 탁구대 외 전용 바닥매트와 수납형 의자, 벽면 충돌방지시설 등이 갖춰져 있다.


권기혁 부산시 체육진흥과장은 "침체된 부산탁구계가 예전의 명성을 찾고 부산 탁구의 부흥을 이끌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탁구체육관’  조감도(사진=부산시)

‘부산탁구체육관’ 조감도(사진=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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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윤요섭 기자 ysy05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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