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최대 2시간 반 단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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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우한폐렴) 확진자가 15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주요 시내 면세점들이 오는 4일부터 지점 업무시간을 2시간~2시간 30분 가량 단축키로 했다. 방역 및 소독 필요성이 커진 데다 예방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3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롯데면세점은 명동본점·월드타워점·코엑스점·부산점 등 시내 면세점 4곳의 운영시간을 오전 9시 반에서 오후 6시 반으로 일괄 변경한다. 폐점 시간을 당초보다 2시간~2시간30분 가량 앞당겼다.

신세계면세점도 강남점·명동점·부산점 등 3곳의 시내 면세점 운영시간을 기존 오전 9시~오후 8시 반에서 오전 9시 반~오후 6시 반으로 변경한다. 2시간30분 줄였다. HDC신라면세점의 신라아이파크면세점(용산)도 기존 오전 9시~오후 8시 반에서 오전 9시 반~오후 6시 반으로 2시간 단축 운영할 방침이다.


신라면세점의 경우 확진자 방문 이후 서울점과 제주점이 임시 휴업에 들어간 상태로 이날 오후 소독 작업을 진행했다. 영업 재개 시점은 확정되지 않았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고객과 직원의 안전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판단될 때 다시 오픈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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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업계 관계자는 "공항 면세점의 경우 인천국제공항공사 등과의 협의가 추가로 필요하기 때문에 당장 시간 단축을 적용하기는 힘들다"며 "면세업계가 사전에 조율한 사항은 아니고 다들 비슷한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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