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2020 가맹점 상생협약…폐기 지원 품목수↑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세븐일레븐은 지난달 2020년 가맹점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경영주의 점포 운영 비용에 대한 부담 완화 차원에서 기존 가맹점과 본사가 배분율대로 분담하던 시설, 장비, 부품 약 30여개에 대한 비용을 본사가 기존점에 한해 100% 지원하기로 했다.
폐기 지원 범위는 기존 푸드군인 도시락, 샌드위치 등에서 조리면, 샐러드 등 간편식과 차별화 상품인 군고구마까지 확대했다. 조리면, 샐러드 등 간편식은 기존 20%에서 최대 40%까지 확대했고, 군고구마는 판매율이 일정 수준이 넘는 점포를 대상으로 상시 20% 폐기 지원한다. 다만 푸드군 지원 폭은 최대 50%에서 최대 40%로 축소됐다.
이 밖에도 2018년부터 마련해 온 가맹점 상생지원 제도를 지속적으로 유지, 발전시켜나가기로 했다. 세븐일레븐은 우리은행과의 제휴를 통해 1000억원 규모의 가맹점 상생 펀드를 조성해 운영 자금이 필요한 경영주가 대출시 이자 지원을 해주고 있다.
또한 '안정투자형'을 신설해 경영주 배분율을 기존 40%에서 45%로 5%포인트 상향 조정했다. 장기간 매출 부진 점포에 대해서는 해지비용 50%를 감면해주는 출구전략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상온 및 냉장상품 폐기지원 금액도 분기별 30만원(연 120만원)으로 확대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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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부진 점포 회생 프로그램, 우수 메이트 특별 채용, 경영주 자녀 채용 우대 및 방학 캠프, 경영주 전용 복지몰 등 가맹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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