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인테리어 사업 확장...실적 성장 기대"
[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1일 한샘에 대해 '문제는 정상화가 아닌 성장'으로 인테리어 투자 확대 효과로 올해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7700원을 제시했다.
이광수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한샘의 2020년 실적은 매출 1조785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96% 증가한 1042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인테리어 매출이 증가하고 있고 리하우스(리모델링) 대리점이 증가(2019년 초 80개 -> 현재 약 150개)하면서 시장 점유율이 확대되고 있다는 평가다.
최근 한샘은 향후 7년안에 매출 10조원 달성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리하우스 사업부문을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 매출 10조 중 리하우스 매출은 5조원으로 계획하고 있다.
이광수 연구원은 "기본적으로 인테리어 산업은 B2C시장으로 한샘이 그간 주력했던 부엌사업(B2B)과 개념자체가 크게 다를 수 있다"며 "리하우스를 중심으로 한 인테리어대리점을 증가시키는 전략은 플랫폼을 확대한다는 차원에서 탁월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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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2018~2019년 아파트 거래량 감소와 부동산 시장 위축으로 실적이 악화됐다"며 "작년 4분기 주택 거래량이 회복하면서 실적이 개선되고 있고 인테리어 사업 투자 확대로 향후 부동산 시장에 대한 민감도가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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