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중소·중견기업 피해 막는다…민관 대응 강화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우한폐렴)과 관련해 중소·중견기업 피해예방과 대책마련을 위한 민관협력과 대응반 운영이 강화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31일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에서 유관기관과 대책회의를 갖고 구체적인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중기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수출입은행, 기업은행, 중소기업중앙회, 코트라, 무역협회, 대중소농어업협력재단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대중국 수출입 중소기업과 현지 진출기업 현황 및 피해여부 파악 ▲중소기업 피해예방 및 대응을 위한 기관간 역할 분담안(손세정제와 마스크 등 주요 구호품 확보방안, 긴급경영안정자금 및 수출금융 지원 방안 등) ▲신종 코로나 사태 관련 향후 대책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신종 코로나' 중소·중견기업 피해 막는다…민관 대응 강화 원본보기 아이콘


한국산업단지공단도 '산업단지 비상대응반'을 구성해 운영한다. 전국의 11개 지역본부를 통해 입주기업과의 효과적인 소통채널을 구축하고 수출입 애로 및 영업 중단 등을 파악할 방침이다. 유관기관과 협력해 입주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관할 65개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에 업무지속계획(BCP) 표준안 및 감염예방 수칙, 질병 정보를 전달했다. BCP에는 대규모 감염병 발생 중에도 기업 연속성 확보를 위한 대응체계, 업무지속방안, 직원관리 방법 등이 규정돼 있다. 지난해 11월 말 기준으로 관할 산업단지 가동업체는 4만9110개, 근로자 수는 103만4833명 수준이다.


산단공은 신종 코로나 관련 예방 현수막을 전국의 산업단지에 설치하고, 지역본부 청사 전광판을 이용해 근로자들에게 신속하게 정보를 전파할 계획이다.

AD

황규연 산단공 이사장은 "신종 코로나로 인해 산업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산업단지 입주기업과의 긴밀한 소통 채널을 통해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