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사상 최대실적 달성…작년 영업익 984억원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현대차증권 현대차증권 close 증권정보 001500 KOSPI 현재가 10,950 전일대비 410 등락률 -3.61% 거래량 466,035 전일가 11,36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삼전·닉스는 추락하고 있는데…증권사 87% 목표가 줄줄이 올리는 이유 [특징주]이란 사태 격화에...증권주 동반 약세 같은 종목 샀는데 현저히 다른 수익? 4배 투자금을 연 5%대 합리적 금리로 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현대차증권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984억원, 당기순이익이 718억원이라고 30일 공시했다. 이는 직전 사업연도 대비 각각 44.5%, 42.1% 증가한 수치다. 2018년 최대 실적을 경신한 이후 또 다시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부문별로는 투자은행(IB)과 자기자본투자(PI) 사업 성과가 크게 나타났다. IB부문의 경우 지난해 약 1000억원의 순영업수익을 기록했다. 이는 사상 최대치였던 직전 사업연도 순영업수익 1015억과 비슷한 실적이다. 국내외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에서 사업성 높은 딜(deal)을 발굴하는 한편 해외 신재생에너지, 국내·외 물류센터 등 대체투자 분야로 발을 넓힌 덕분이다.
PI부문 역시 든든한 수익원 역할을 했다. PI부문은 지난해 약 669억원의 순영업수익을 기록했다. 직전 사업연도 442억원 대비 51.4% 증가한 셈이다. 특히 지난 3분기까지 실적 견인에 큰 힘을 보탰던 신한알파리츠 투자 건은 지난해 누적수익률 49.27%(배당수익 포함)를 기록했다. 이 외에도 상반기 동탄센터포인트몰 매각(거래가격 2325억원), 독일 풍력발전 투자, 룩셈부르크 오피스 투자 등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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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 관계자는 "지난해 최대 실적 달성의 배경은 안정적인 수익원 확보와 리스크관리역량을 바탕으로 불확실한 시장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한 결과"라며 "올해도 경쟁력을 가진 분야에서 꾸준히 성과를 내는 한편,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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