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종코로나 사망자 하루만에 38명 늘어…170명 사망(상보)
[아시아경제 베이징=박선미 특파원]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으로 인한 사망자가 하루만에 38명이나 늘었다. 하루동안 집계된 사망자 수 가운데 가장 많다.
30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이날 0시 기준 31개 성(자치구, 직할시) 및 신장생산건설병단에서 추가 확진자 1737명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131명은 중증으로 분류됐다. 추가 사망자 역시 38명으로 집계됐으며 바이러스 진원지인 우한시가 속한 후베이성이 37명, 쓰촨성이 1명이다.
지금까지 중국 전역에서 신종 바이러스 확진 진단을 받은 누적 환자 수는 7711명으로 늘었다. 1370명이 중증 환자여서 사망자는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누적 사망자 수는 170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의심환자 수는 1만2167건으로 보고됐으며, 감염자의 밀접접촉자 수는 8만8693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8만1947명이 현재 의학관찰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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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본토 외 지역 확진 환자는 누적 기준 홍콩 10명, 마카오 7명, 대만 8명이다.
베이징=박선미 특파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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