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글라스, 작년 흑자전환…"유리사업 집중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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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삼광글라스는 수년간 이어진 적자 위기를 극복하고 지난해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 2842억원, 영업이익 11억원, 당기순이익 12억원을 기록했다. 3년 만에 적자에서 벗어났다. 2018년 248억원 적자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259억원이 개선된 실적이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도 2018년 대비 각각 189억원, 127억원 증가했다.

이번 실적 증가는 하이트진로의 신제품 판매 성과에 따른 유리병 수주 실적 호조와 해외 수출량 증가 추세로 매출액이 증가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또 대표 브랜드 글라스락이 포함된 생활용품사업 부문에서도 온라인 매출이 늘어나고 신제품 판매량이 증가한 것이 영업이익 호재로 작용했다.


또 지난해 7월 캔 사업 부문을 단순물적분할 방식으로 분할해 한일제관에 매도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분할 매각 절차는 지난해 10월29일 최종 매매대금 555억원으로 종결됐다.

삼광글라스는 최근 조직 개편을 통해 생활용품사업본부 내 온라인팀을 신설했다. 글라스락 온라인 매출 증가에 더욱 힘을 보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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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도 삼광글라스 대표는 "2019년도 연간 흑자 달성은 삼광글라스가 지난 수년간 이어진 적자 위기를 극복한 중요한 성과"라며 "앞으로 생활유리 제조사업에 더욱 집중해 적극적인 신제품 개발과 매출 확대로 회사의 성장동력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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