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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마스크 판매 30배 급증"

최종수정 2020.01.28 16:12 기사입력 2020.01.2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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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확진자 발생 시점부터 마스크·손 소독제 판매 증가세

2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입국장에서 중국 항저우에서 입국한 사람들이 검역소에서 검역받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해 중국 전역을 검역대상 오염지역으로 지정하고 전체 입국자를 대상으로 검역과 건강상태질문서 제출을 의무화 했다./영종도=김현민 기자 kimhyun81@

2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입국장에서 중국 항저우에서 입국한 사람들이 검역소에서 검역받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해 중국 전역을 검역대상 오염지역으로 지정하고 전체 입국자를 대상으로 검역과 건강상태질문서 제출을 의무화 했다./영종도=김현민 기자 kimhyun81@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공포가 확산되는 가운데 마스크 및 손소독제구매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메프는 설 연휴 기간인 1월 24일부터 27일까지 'KF94 마스크' 판매가 전주 대비 약 30배(3213%), 손 소독제는약 8배(837%) 급증했다고 28일 밝혔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첫 번째 확진자 발생 시점인 1월 20일부터 23일까지는 전주 대비 'KF94 마스크'가 약 2배(196%), 손 소독제도 약 2배(192%)의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세 번째(25일 확진), 네 번째(27일 확진) 확진자가 발생한 설 연휴 기간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공포감이 본격적으로 확산되면서 마스크(30배)와 손소독제(8배) 판매가 폭발적으로 늘었다. 마스크 중에서도 KF80보다 KF94 모델이 더 잘 팔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KF80 모델은 설 연휴 기간(1월24~27일) 전 주 대비 약 3배(349%) 증가했다.


KF94 마스크는 식약처의 허가를 거친 마스크로 평균 0.4㎛ 크기의 미세먼지 입자를 94% 차단 가능해 황사 및 미세먼지는 물론 전염성 질병까지 차단 가능하다. 질병관리본부에서도 KF94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고 있다. 위메프 관계자는 "현재 KF94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고객에게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파트너사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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