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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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일본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으로 국가 전체가 비상상황인 중국에 마스크와 방호복 등을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일본 정부의 대변인 격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 중국 측의 구체적인 수요에 부합하는 형태로 가능한 협력하기 위해 지원 내용에 대해 중국 측과 최종 조율 중"이라며 "마스크나 방호복 지원을 중심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가 장관은 "중국에 대한 지원은 그제 일·중 외교 장관회담에서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일본이 협력할 수 있는 것은 전면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달했고, 중국 측도 '일본의 협력에 감사하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일본 정부는 우한 폐렴의 발생지로 알려진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거주하는 일본인을 귀국시키기 위해 전세기 2대를 보내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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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장관은 "일본 정부는 모든 수단을 총 동원해 희망자 전원을 귀국시킬 준비를 하고 있다"며 "중국의 허가만 받으면 출발할 수 있도록 준비중"이라고 덧붙였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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