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의 부장들' 설 연휴 탄탄대로 예고
개봉 첫날 25만2114명 동원
이병헌이 주연한 영화 ‘남산의 부장들’이 설 연휴를 앞두고 승기를 잡았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는 전날 스크린 1363개(7287회 상영)에서 25만2114명을 모았다. 1만석 이상을 확보한 영화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좌석판매율(18.7%)로 매출액점유율 56.1%를 차지했다. 예매율에서도 선두(47.7%·23일 오전 9시 기준)를 달려 설 연휴 승승장구가 예상된다. ‘남산의 부장들’의 손익분기점은 500만명이다.
권상우가 주연한 ‘히트맨’은 스크린 943개(4613회 상영)에서 8만1351명을 동원했다. 좌석판매율은 11.0%에 그쳤으나 두 번째로 높은 매출액점유율(17.4%)을 기록했다. 반등의 여지는 충분하다. 대중적인 코미디물이라서 설 연휴가 시작되면 가족 관객이 대거 몰릴 수 있다. 실제로 이 영화는 예매율이 18.9%로 급상승했다. 손익분기점은 240만명이다.
이성민이 주연한 ‘미스터 주: 사라진 VIP’는 스크린 647개(2732회 상영)에서 4만5094명을 모았다. 좌석판매율은 12.6%, 매출액점유율은 9.4%다. 기대를 밑돈 성적에 예매율마저 한 자릿수(9.8%)에 그쳐 험난한 여정이 예상된다. 이 영화의 손익분기점은 220만명이다.
안재홍이 주연한 ‘해치지 않아’는 앞선 세 영화의 개봉에 입지가 크게 줄었다. 스크린 602개(1563회 상영)에서 2만3119명을 동원하는데 머물렀다. 매출액점유율이 34.4%에서 5.0%까지 떨어졌다. 좌석판매율도 11.8%로 낮았다. 누적 관객은 96만861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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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지니어스(2만1488명·누적 3만1767명)’와 ‘닥터 두리틀(8442명·누적 152만758명)’, ‘나쁜 녀석들: 포에버(5779명·누적 47만5869명)’,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4957명·누적 5만1708명)’은 그 뒤를 차례로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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