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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신당 “황교안 '질 낮은 행태'…정권 비판 아닌 국민 협박”

최종수정 2020.01.22 13:57 기사입력 2020.01.2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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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黃, 극단적 언행…한국 보수정치의 끝없는 퇴락"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대안신당은 22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신년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정권에 대해 확실한 심판을 가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이 확실한 사망선고를 받을 것’이라고 한 것에 대해 “정권 비판이 아니라 사실상의 국민 협박”이라고 비판했다.


장정숙 대안신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선거 한 번으로 망할 나라도 아니고 그런 협박을 곧이곧대로 믿을 국민도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수석대변인은 “민주주의 정치구조에 있어서 야당의 존재이유와 책임을 부정하는 무지일 뿐”이라며 “선거에 지더라도 건강한 야당의 역할을 통해 변함없이 민생을 돌보겠다고 말해야 정상이다. 국민을 불안하게 만들어 정치적 이득이나 보려는 질 낮은 행태는 그만두기 바란다”고 밝혔다.


장 수석대변인은 “늘 그렇듯 황 대표의 극단적 언행은 한국 보수정치의 끝없는 퇴락을 확인시켜준다”며 “비판과 저주를 구분하는 안목부터 기르기를 바라고, 위성정당 만들어 국민이 선택한 법정신을 무력화시키겠다는 무모한 계획도 즉각 철회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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