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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에 애경그룹 종합기술원 2022년까지 건립…미래기술 연구메카 도약

최종수정 2020.01.21 14:33 기사입력 2020.01.2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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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애경, 21일 토지매매계약 체결

애경그룹의 종합기술원(가칭)이 2022년까지 송도 첨단산업클러스터(B) 부지 2만 8722㎡에 건립된다. [인천경제청 제공]

애경그룹의 종합기술원(가칭)이 2022년까지 송도 첨단산업클러스터(B) 부지 2만 8722㎡에 건립된다. [인천경제청 제공]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에 미래기술 등을 연구할 애경그룹의 종합기술원(가칭)이 건립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1일 박남춘 인천시장과 이원재 인천경제청장, 안재석 AK홀딩스 대표이사, 임재영 애경유화 대표이사, 이윤규 애경산업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애경그룹 종합기술원 건립을 위한 토지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애경 종합기술원은 송도 첨단산업클러스터(B) 내 부지 2만8722㎡에 연구원 400여명이 근무할 수 있는 규모로 내년 착공, 2022년 하반기 준공할 예정이다.


애경은 경영혁신의 일환으로 송도에 종합기술원을 설립하고 기초·원천·미래 기술에 대한 연구를 전담할 새로운 조직을 신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첨단소재 개발, 독자기술 확보, 친환경·바이오 연구 등을 적극 추진하고 신제품 개발을 가속화한다.


또 400명의 연구개발 인력을 배치하고 설비를 확충해 EHS(환경·보건·안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글로벌 최고 수준의 연구센터로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박남춘 시장은 "애경그룹 종합기술원 유치는 최첨단 미래 기술 연구의 메카인 송도의 위상을 한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애경그룹이 송도에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애경그룹 지주회사인 AK홀딩스 안재석 사장은 "종합기술원 설립을 통해 우수 인재 확보와 산학연 네트워크 등을 활성화해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그룹의 주력 사업인 화학, 생활용품, 화장품 분야에서 퀀텀 점프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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