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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지금] 코인시장 훈풍 불까…3일 연속 1000만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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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비트코인 반감기 다가오자 투자 심리 자극 가능성

출처=국내 가상통화 거래소 업비트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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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대표 가상통화(암호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3일 연속 1000만원선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1월 이후 두 달 만에 돌파한 이후 좀처럼 가격이 하락하지 않고 있는 모양새다. 생산량이 절반으로 떨어지는 반감기를 앞두고 있는 한편 중국 춘절 기간이 다가오면서 호재로 작용했다는 평이다.


20일 국내 가상통화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6시께 비트코인 가격은 1000만8000원을 기록했다. 이후 소폭 하락했지만 990만원대 후반을 유지하고 있다. 연초 830만원대에 머물렀던 것과 대조적인 모습이다.

'대장주' 비트코인의 오름세에 따라 이더리움 등 다른 가상통화들도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오후 3시 현재 이더리움 가격은 19만원을 보이고 있다. 지난 18일 오후 11시 20만원을 돌파한 이후 줄곳 19만원 후반대와 20만원대를 오가고 있다. 이더리움이 20만원을 넘은 것은 역시 지난해 11월 이후 두 달 만이다. 에이다도 전일 대비 0.21% 오른 47.10원, 스텔라루멘은 1.64% 오른 68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오는 5월 비트코인 생산량이 절반으로 떨어지는 비트코인 '반감기'가 투자자들의 매수 심리를 자극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오는 25일 중국 춘절을 앞두고 다시 한 번 매수 열기가 커졌다는 분석도 있다. 앞서 지난해 2월 중국 춘절기간 당시 비트코인 가격은 하루 만에 370만원대에서 400만원대까지 오른 바 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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