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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공동 9위…노승열 "복귀전 컷 오프"

최종수정 2020.01.19 11:08 기사입력 2020.01.1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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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익스프레스 셋째날 3언더파, 셰플러와 랜드리 공동선두, 파울러 3위

임성재가 아메리칸익스프레스 셋째날 2번홀에서 퍼팅 라인을 파악하고 있다. 라킨타(美 캘리포니아주)=Getty images/멀티비츠

임성재가 아메리칸익스프레스 셋째날 2번홀에서 퍼팅 라인을 파악하고 있다. 라킨타(美 캘리포니아주)=Getty images/멀티비츠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신인왕' 임성재(22ㆍCJ대한통운)의 첫 승 진군에 제동이 걸렸다.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 스타디움골프장(파72ㆍ7113야드)에서 이어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아메리칸익스프레스(총상금 670만 달러) 셋째날 3언더파에 그쳐 공동 9위(14언더파 202타)에 머물렀다. 스코티 셰플러와 앤드로 랜드리(이상 미국) 공동선두(21언더파 195타), 세계랭킹 22위 리키 파울러(미국)가 3위(17언더파 199타)에서 막판 추격전을 펼치는 상황이다.


임성재는 이글 1개에 버디 5개, 보기 4개를 묶었다. 1번홀(파4) 버디로 출발이 좋았고, 5번홀(파5) 보기를 7번홀(파4) 버디로 만회한 뒤 8번홀(파5)에서는 칩 샷 이글을 터뜨려 신바람을 냈다. 이후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주고 받으며 더 이상 스코어를 줄이지 못했다는 게 아쉬움으로 남았다. 지난해 9월 샌더슨팜스 준우승과 10월 조조챔피언십 공동 3위에 이어 2020시즌 세번째 '톱 10' 진입은 충분한 자리다.


23세의 루키 셰플러가 스타디움에서 6언더파를 몰아쳐 우승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 대회는 라킨타(파72ㆍ7060야드)와 토너먼트(파72ㆍ7159야드)까지 서로 다른 3개 코스를 순회하고, 최종일 다시 스타디움에서 챔프를 가리는 독특한 방식이다. 한국은 이경훈(29ㆍCJ대한통운)이 공동 33위(11언더파 205타)에 포진했다. 노승열(29)은 군 복무를 마치고 복귀한 무대에서 '컷 오프'의 쓴 맛을 봤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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