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인구 10만명당 2.4명
전년대비 19.1% 감소
2021년 1.8명 수준까지 낮춰
'안전속도 5030' 확대 시행

작년 서울시 교통사고 사망자 246명…하루 평균 0.6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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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지난해 서울시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246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집계를 시작한 1970년대 이래 50년 간 통계 중 역대 최저치로 전년보다 58명(19.1%) 줄었다.


서울시는 지난해 잠정 집계한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일 평균 0.67명이라고 16일 밝혔다. 자동차 1만대당 사망자수는 0.78명이다. 인구 10만명당 사망자수는 2.4명을 기록했다.

서울시 교통사고사망자수는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어 2020년까지 인구 10만명 당 2.1명, 2021년까지 1.8명 수준까지 낮출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교통사고 사망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차량제한속도를 간선도로는 시속 50㎞로 낮추고 이면도로는 시속 30㎞로 통일하는 '안전속도 5030'을 서울시 전역으로 확대해 시행한다.

무단 횡단을 줄이기 위해 보행불편지점을 중심으로 매년 30개소 이상 횡단보도를 확충, 설치가 어려운 지점에는 무단횡단 금지시설을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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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교통 안전을 위해 모든 초등학교에 과속단속 카메라를 순차적으로 확대 설치하고 통학로에 보도가 없는 16개 초등학교에 대해서는 학교 부지 활용 등을 통해 보도를 조성하고 234개 초등학교에 교통안전지도사를 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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