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코스피가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1차 합의 서명 소식에도 불구하고 약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9시23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0.96포인트(0.04%) 내린 2230.02을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966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7억원, 888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품(0.03%), 전기·전자(0.89%), 운송장비(1.03%) 등이 올랐고 , 종이·목재(-0.24%), 의약품(-0.22%) 등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1.36%), 현대차(3.91%), 현대모비스(0.41%) 등이 상승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0.23%), 셀트리온(-0.28%) 등은 하락했다.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중간 1단계 무역합의 공식 서명에도 불구하고 제한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대중 관세 가능성은 여전하다는 지적에 따라 상승 폭은 제한적이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이 연말 대선 후까지 기존 관세를 감축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점 등이 향후 전망을 어둡게 하는 요인으로 부각됐다.


김윤보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트럼프 대통령은 2단계 무역협상 종료때까지 기존 대중 관세 규모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면서 "이번 무역 협상 서명에 따른 국내 주가 단기 모멘텀은 유효하지만 밸류에이션 부담 확대에 따른 단기 변동성 확대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장 대비 4.24포인트(0.63%) 상승한 683.40이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3억원, 36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236억원 순매도했다.

AD

업종을 나눠서 보면 제조(0.64%), IT(1.32%), 건설(0.44%), 유통(0.52%) 등 대다수 종목이 상승했다. 종목별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38%), 스튜디오드래곤(0.58%) 등이 올랐다. 에이치엘비(-2.73%), 헬릭스미스(-0.34%) 등은 내림세였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