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종각역 태양의 정원에서 설 명절 맞아 품질 좋은 지역 농산물, 특산품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기 위해 종로구 자매결연도시인 곡성, 나주, 안동, 안성, 여주, 영월, 정읍 등 참여

종로구 '설맞이 자매도시 직거래장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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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다가오는 민족대명절 ‘설’을 맞아 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종각역 태양의 정원에서 '2020년 설맞이 자매도시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종로구 자매결연도시들의 참여를 통해 품질 좋은 지역 농산물과 특산품 등을 구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 도·농간 교류협력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열린다.

종로구와 결연을 맺은 곡성군, 나주시, 안동시, 안성시, 여주시, 영월군, 정읍시 등이 참여한 가운데 70여개 품목을 판매할 예정이다.


품목은 제수용품서부터 잡곡류, 과일류 등 다양하며 시중 가격과 비교했을 때 10~20%가량 저렴한 금액으로 판매한다.

종로구는 설 명절을 맞아 구청, 동주민센터,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성품 등을 기부 받아 지역내 푸드마켓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2020 설맞이 기부나눔 행사'를 연다.


기간은 7일부터 21일까지이며 품목은 통조림, 캔음료, 라면, 쌀, 조미료 등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식품서부터 비누, 치약, 샴푸, 린스, 세제, 휴지, 양말 등 생활용품 등 다양하다. 단, 유통기한이 짧아 실온에서 변질될 수 있는 고기나 반찬, 냉장식품 등의 신선식품과 의약품, 기능식품, 유아식 등은 기부제외 품목에 속한다.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기부성품 전달식은 23일 오전 10시 열린다. 종로구 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 속 기부문화 확산에 대한 뜻을 모으는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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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종 구청장은 “이번 직거래장터 개장을 통해 자매도시 농민들을 지원함과 동시에 지역주민들이 설맞이 물품들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고 한다”면서 “외롭거나 소외되는 이웃 없이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신경쓰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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