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수출지표 5.3% 증가…반도체 11%↑(상보)
관세청, 1월 1~10일 수출입현황 발표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반도체 수출이 큰 폭으로 늘면서 새해 수출이 증가세로 출발했다.
13일 관세청에 따르면 1월 1~10일(통관기준 잠정치) 수출액은 133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3%(6억6000만 달러) 증가했다.
반도체 수출이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11.5% 늘면서 수출 반등을 이끌었다. 반도체를 비롯해 석유제품(30.6%), 선박(0.1%) 등은 증가했고, 승용차(-4.6%), 무선통신기기(-4.8%), 자동차 부품(-9.6%) 등은 감소했다.
국가별로 보면 베트남(11.7%)과 일본(6.0%), 홍콩(26.5%), 중동(45.3%) 등은 증가했고, 중국(-3.5%), 미국(-12.0%), 유럽연합(EU·-5.9%) 등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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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일까지 조업일수는 7.5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동일했다. 이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17억7000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했다.
세종=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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