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경영진, 준법실천 서약 "법과 원칙 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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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70,500 전일대비 25,500 등락률 -8.61% 거래량 38,075,487 전일가 296,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장중 7600선까지 하락 "삼성그룹 노조 '영업익 연동 성과급 요구', 주식회사 법리 위배" 는 13일 준법경영에 대한 실천 의지를 대내외 알리기 위해 자체적으로 준법실천 서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기남 부회장, 김현석 사장, 고동진 사장 등 삼성전자 사장단은 준법실천 서약서에 직접 서명하고 나머지 임원은 전자 서명 방식으로 동참했다.

준법실천 서약의 주요 내용은 국내외 제반 법규와 회사 규정을 준수하고 위법 행위를 지시하거나 인지한 경우 묵과하지 않으며 사내 준법문화 구축을 위해 솔선수범하겠다는 3가지 항목으로 구성됐다.


회사 측은 "이번 서약식은 사장단을 포함한 전 임원이 준법경영 실천에 대한 의지와 각오를 밝힘으로써 '법과 원칙의 준수'가 조직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장단과 전 임원이 서약한 것은 삼성전자의 크고 작은 조직의 책임자는 법과 원칙에 저촉되는 어떤 의사결정이나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는 내부 통제를 강화한 것"이라고 전했다.

13일 수원 삼성 디지털시티에서 열린 '삼성전자 준법실천 서약식'에 참석한 삼성전자 경영진이 서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현석 삼성전자 사장,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

13일 수원 삼성 디지털시티에서 열린 '삼성전자 준법실천 서약식'에 참석한 삼성전자 경영진이 서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현석 삼성전자 사장,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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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삼성전자 외에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물산도 회사별로 준법실천 서약식을 가졌다. 향후 삼성SDI, 삼성생명, 삼성화재도 순차적으로 서약에 동참해 준법문화 확산에 나선다.


이번 준법실천 서약과는 별도로 삼성전자를 비롯한 7개 계열사는 이달 중 이사회를 거쳐 준법감시위원회 설립 및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할 방침이다. 삼성그룹은 이달 초 독립적인 외부 감시 기구인 준법감시위원회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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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에 참여하는 7개 계열사는 앞으로 준법감시위원회로부터 준법감시 및 통제 업무가 실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감독을 받게 되며, 준법감시위원회는 최고경영진의 준법의무 위반 리스크를 파악하고 대외 후원금 지출ㆍ내부거래 등 준법의무 위반 리스크가 높은 사안을 검토해 각사 이사회에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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